2003년 태풍 매미로 농작물이 유실되어 토지를 지키려고 백순삼씨가 쌓은 성이다. 성 앞 몽돌 해수욕장과 멀리 이수도, 거가대교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4월 초순이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로 진달래가 만발하게 피며, 각종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대구 제철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산란기인 이 시기의 맛있는 대구를 맛보기 위해 외포항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백사장 길이 360m, 폭 30m의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앞바다에는 소나무가 숲을 이룬 이수도라는 섬이 떠 있어서, 해수욕과 함께 주변 경치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거제시 장목면에 딸린 섬으로 멸치잡이 권현망이 들어와 마을이 부유해지자 바닷물이 이롭다 하여 ‘이로운 물의 섬’이라는 뜻으로 이수도라 붙였다고 한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맹종죽의 창조적 활용과 보존을 통하여 죽림욕을 이용한 치유, 경관치유, 체험놀이치유가 가능한 죽림테라피 공간이다.